
결혼 관련한 질문에 이용진은 유부남 선배로서 “결혼은 급똥 같은 거다.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결혼을 준비하고 ‘해야지’ 하면 안되더라”고 말하고 정해인이 뽑은 타로타드 리딩을 시작했다.
ADVERTISEMENT

이날 정해인은 임시완, 안보현, 김수현 등 절친과 관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용진은 임시완과 관계에 대해 타로카드를 보며 “임시완 씨와 궁합이 너무 좋다. 특히 둘이 비즈니스로 너무 좋다”고 설명했고, 정해인 역시 “같이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늘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 ‘베타랑2’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이후 정해인이 고민 중인 차기작에 대한 타로점을 치기도 했다. 이용진은 “차기작으로 염두해 두고 있는 그 작품이 기회다. 때가 됐고, 우위를 점하고, 나아간다는 카드가 나왔다”며 추가로 뽑은 카드까지 읽으며 “이 작품은 해야겠다. 뭔가 ‘안 좋은데’라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카드에는 그런 게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용타로’ 정해인 편에서는 각기 다른 질문에 동일한 카드가 반복적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은 “앞날에 대해 타로카드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고, 정해인은 “타로보다도 내 이야기를 술술 하게 되는 게 너무 신기하고 편했다”고 촬영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용타로’는 이용진이 수개월간 타로 카드를 배우고 직접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