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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는데

사업가인 줄 알았는데 프로 방송인이었다. 아내 소유진보다 TV에 자주 나온다. 방송인으로 완벽하게 전향한 백종원이 방송 지옥의 덫에 걸렸다. 과거 백종원은 이런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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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49kg에 자극받았나…'먹장군' 김민경, 웨딩화보 뺨쳐

    박나래 49kg에 자극받았나…'먹장군' 김민경, 웨딩화보 뺨쳐

    개그우먼 김민경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9일 김민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공구우먼이랑 s/s 화보 찍었어요~~ 경치 좋은 곳에서 촬영하니 더 잘 나온 느낌?^^ 여름휴가 간다면 무조건! 안 가도 사진 잘 나오니까 일단 픽~~ 휴가 가서 몇 번째 옷 입을지 골라주세용♡♡ 잘 나온 사진 많은데 다 못 올려서 아쉬워요ㅜ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바닷가와 대저택 등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남겼다. 원피스, 롱치마, 블라우스 등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페미닌한 매력을 드러냈다.한편 김민경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수현·장윤정,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재테크…김태희·비 부부→소지섭, 실패 사례도 [TEN피플]

    김수현·장윤정,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재테크…김태희·비 부부→소지섭, 실패 사례도 [TEN피플]

    연예인들의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일종의 보험과도 같다. 건물을 매입한다면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물론, 이후 판매 과정에서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백억의 시세 차익을 얻기도 한다. 물론, 부동산 재테크에 실패한 사례도 있다.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은 올해 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소재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는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갤러리아포레를 총 3가구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김수현 외에도 배우 한예슬, 가수 인순이 등 다수의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을 120억원에 팔았다. 해당 부동산을 분양 받은지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2021년 3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으지 3년 2개월만에 해당 평형대 최고가인 120억원에 매도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3월 거래된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7차 전용 245㎡(115억원)의 실거래가를 넘어섰다. 또한 올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 액수다.나인원한남 같은 면적 직전 거래가는 2021년 12월 90억원이었다. 이 액수와 비교해도 30억원이 뛰었다.더불어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꼬마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은비는 지난달 12일 송정동 소재 한 단독주택 매입 계약을 진행했다. 대지면적 106㎡인

  • "아이브·권은비 잡아라" 대학 축제 섭외 경쟁…가요계 우려 목소리 [TEN스타필드]

    "아이브·권은비 잡아라" 대학 축제 섭외 경쟁…가요계 우려 목소리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요즘 대학교 학생회장 능력은 축제 때 A급 아이돌 부를 수 있느냐로 갈려요."5월을 맞아 바야흐로 대학가 축제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대학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다름 아닌 '초대 가수 라인업'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여자 아이돌 그룹을 섭외할 수 있느냐가 축제의 퀄리티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급 여자 아이돌 섭외하는 학생 회장이 능력있는 회장으로 인정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젊음과 청춘의 상징인 대학 축제 무대는 스타들에게도 매력적인 무대라고 관계자들은 입은 모은다. 가수 입장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열띤 환호야 말로 최고의 보상이고 자극이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티겟 가격을 지불한 팬덤으로 채워진 콘서트와는 달리 대중성을 머금은 대학 축제는 색다른 기운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덕에 스타들도 욕심을 내는 무대다. 대학 축제에서 관건인 가수 섭외는 어떻게 이뤄질까. 인기 걸그룹의 경우 대학 축제는 홍보의 일환으로 생각해 적게는 2~3곳, 많게는 4~5곳의 대학과 미리 소통해 출연을 결정 짓는다고. 대행사를 끼는 것보다는 대학 측과 직접 소통을 선호한다. 스케줄 체크와 행사비를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단계가 많아지는 것은 서로 번거롭다는 것이다.한 관계자는 "중간에서 혼선이 있을 수 있어 대학 측과 직접 협의한다"며 "대학 축제의 경우 일반 행사라기 보다는 홍보의 일환으로 생각해

  • 김병현, 돈이 얼마나 많길래…"아직 800억 있어, 흥청망청 썼는데" ('선넘팸')

    김병현, 돈이 얼마나 많길래…"아직 800억 있어, 흥청망청 썼는데" ('선넘팸')

    ‘바람의 아들’ 이정후가 깜짝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3회에서는 프랑스의 온수지, 스테펜 부부와 미국의 미겔, 이해리 부부, 베트남의 코이, 유찬 부부가 출연해 각 지역의 명소인 몽생미셸, 오라클파크, 다낭으로 떠난 여행기를 공개한다. 특히 ‘전설의 메이저리거’이자 미국에서 10년간 생활했던 김병현이 게스트로 나서 안정환과 ‘찐친 바이브’를 발산한다. 미국 시애틀에 거주 중인 미겔, 이해리 부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 관람을 위해 홈구장인 오라클파크를 찾는다. 두 사람은 이정후의 실물 영접에 잔뜩 들떠하며 태극기와 유니폼으로 만반의 응원 준비를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병현은 “이정후가 선구안이 좋고 발이 빠르다”며 ‘최초의 MVP 부자’인 이종범, 이정후의 활약상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김병현의 부러움 가득 찬 눈빛을 포착한 안정환은 “아들을 선수로 키우면 되지 않느냐?”라고 물어보는데, 김병현은 “나보다 엄마를 닮은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러면서 그는 “이정후가 떡잎부터 남달랐다”며 “다섯 살 때 안아 본 적이 있는데 몸의 탄력과 밸런스가 좋았다”고 증언한다. 안정환과 파비앙은 “다섯 살이었는데?”라며 갸우뚱해 김병현의 MSG 토크를 의심한다. 또한 이정후가 6년에 약 1484억 원을 받고 입단 계약했다는 소식도 거론되는데, 이에 안정환은 “김병현도 당시 최고 연봉이었다”라고 치켜세운다. 그러나 이내 “흥청망청 다 썼는데 아직도 800억 원이 있다고 한다”라고 폭로해 김병현을 당황케 한다

  • DAY6 원필, ‘예뻤어’ 작곡 초안 최초 공개(‘최애티처’)

    DAY6 원필, ‘예뻤어’ 작곡 초안 최초 공개(‘최애티처’)

    DAY6(데이식스) 원필이 오오티비 ‘최애티처’에서 최근 역주행 히트곡으로 관심을 모은 ‘예뻤어’의 작곡 초안을 공개하며 특별한 음악 수업에 나선다. 원필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9일(오늘)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6회를 통해, 예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찾아 따뜻한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천사 선생님’이 되어 하루를 보내는 것. 이날 원필은 “누군가를 가르쳐보는 게 처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친구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을 시기라,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게 수업을 잘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원필은 수많은 아이돌 스타를 배출한 예술고등학교의 음악 선생님으로 발령받았다는 소식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가르침을 받고 오지 않을까”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드디어 학교에 도착해 교장 선생님과 ‘즉석 면접’에 나선 원필은 “JYP 최초의 밴드 그룹으로, 건반과 보컬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저작권도 100곡 넘게 등록되어 있다”고 자신을 어필해 “S급 일일 교사”라는 대환영을 받는다. 이날의 음악 수업은 ‘작곡’으로, 실제 DAY6(데이식스)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원필은 DAY6(데이식스)의 ‘장난 아닌데’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을 즉석에서 연주해 흥미를 돋우고, 미공개 자작곡 트랙을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작곡 응

  • 전현무, 고정 프로 21개에도 인기는 없네…‘트로트 신인’에 대굴욕(‘전현무계획’)

    전현무, 고정 프로 21개에도 인기는 없네…‘트로트 신인’에 대굴욕(‘전현무계획’)

    ‘곰탕러버’ 손태진이 나주곰탕의 찐맛에 반해, 국밥 라이브로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 10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3회에서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서 생생한 맛지도 검증이 펼쳐진다. 그 가운데,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먹게스트로 합류해 ‘곰탕러버’의 소신을 발산한다. 이날 전현무-곽튜브(곽준빈)는 ‘광주 첫 끼’로 애호박찌개를 선택해, 천신만고 끝에 오픈런과 첫 개시에 성공한다. 이어 전현무는 “오늘 친한 동생이 게스트다. 곰탕 목소리를 가졌는데, 실제로 곰탕을 너무 좋아한다”며 게스트 맞춤 먹방을 위해 곰탕의 본고장 나주로 이동한다. 나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먼저 와있던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 손태진을 맞는다. 손태진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재작년 축제 때 갔던 114년 전 전통의 곰탕 맛집으로 가자”며 ‘손태진계획’ 모드를 켠다. 이어 “지방 행사에 갈 때마다, 늘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집 마니아”라고 밝힌 그가 자신 있게 두 사람을 이끌었지만, 해당 맛집은 정기휴일로 문을 닫아 충격을 안긴다. 손태진은 “사실 저도 ‘MBTI’가 P”라며, ‘극P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와 함께 무계획 여행의 참맛을 몸소 체험해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가 난감한 상황 속, 곽튜브는 “동사무소 공무원들에게 물어보자”며 ‘길터뷰’를 이끈다. 그러다, ‘현지인 픽’ 특급 정보를 입수한 세 사람은 그 길로 해당 곰탕집으로 향한다. 이때 손태진을 발견한 어머님들이 “오매~&rd

  • [TV10] 베이비몬스터 '미모 말하면 입아파'

    [TV10] 베이비몬스터 '미모 말하면 입아파'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해외 일정 참석차 9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김대희, 있는 사람이 더하다고…결국 장동민이 저격('독박투어2')

    김대희, 있는 사람이 더하다고…결국 장동민이 저격('독박투어2')

    ‘독박즈’가 일본에서의 ‘우동 투어’ 중 면치기 데시벨 대결에 돌입한다. 11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8회에서는 일본의 항구도시인 다카마쓰로 ‘우동 투어’를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한 심야 식당에서 ‘필승 조합’ 먹방과 함께 예능 텐션을 터뜨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치치부가하마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은 뒤, 인근 식당에서 우동으로 저녁 식사를 마쳤던 터. 이날 2차로 맥줏집을 가기로 한 이들은 김대희의 추천으로 병맥주 맛집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도를 따라 길게 늘어선 줄을 확인한 ‘독박즈’는 “이거 퇴근 버스 기다리는 줄 아니야?”라며 한숨과 함께 웨이팅에 돌입한다. 드디어 인고의 시간(?) 끝 식당에 입성한 ‘독박즈’는 이 곳의 메인 메뉴가 우동임을 알고 또 한번 한숨을 내쉬지만, “우동 먹기 싫은 티 내면 독박!”이라는 룰에 따라 카레우동과 냉우동 등 색다른 우동과 맥주를 주문한다. 그런 뒤, 유세윤은 “음식 나오기 전에 독박자를 정하자”며 식사비와 야식 편의점 털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을 제안한다. 김준호는 “이 곳에 있는 걸 이용해서 하고 싶은데”라고 하더니, “누가 소리를 작게 내었는가?”라며 ‘우동 면치기 데시벨 게임’을 추천한다. 장동민은 곧장 ‘데시벨 측정’ 어플을 설치해 게임 준비에 나서고, 첫 주자로 나선 김대희는 “우동 하나 먹는 데 긴장되긴 처음이네”라며 신중하게 면치

  • 240억 태운 디즈니+ '지배종'의 허무한 퇴장…400억 '삼식이 삼촌' 어쩌나 [TEN스타필드]

    240억 태운 디즈니+ '지배종'의 허무한 퇴장…400억 '삼식이 삼촌' 어쩌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제작비 240억을 쏟아부은 '지배종'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인공 배양육을 둘러싼 갈등, 테러범과 내부 스파이의 실체 등 수많은 떡밥을 뿌려 놓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다. 시즌2 제작 가능성은 희박인데, 주인공의 생사조차 명확하지 않은 엔딩은 너무나도 불친절했다. 거대한 자금을 들여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탓에 400억대를 쏟은 '삼식이 삼촌' 마저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다. 빈약한 콘텐츠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현주소다. '지배종'이 지난 8일 9, 10부를 공개하며 끝을 맺었다. 8부까지 아조란 테러 사건의 진실과 거대한 배후 세력의 정체를 밀도 있게 파헤쳐갔던 '지배종'은 마지막에 와서 너무도 성급하게 극을 끝냈다. 10화 중반부를 넘어가면서까지도 마무리가 전혀 되지 않더니 결말까지도 열어놨다. 언뜻 보면 파트1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지배종'은 제작비에 비해 흥행이나 화제성 모두 저조한 만큼 시즌2 제작은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지난해 '무빙'의 대박 흥행 이후 기지개를 켰던 디즈니+지만, 그 기세는 얼마 가지 못했다.   '무빙' 이후 이렇다 할 국내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했고, 월 이용료까지 올리면서 이용자들의 이탈을 불러왔다. 지난 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한달에 한번 이상 앱 사용자)는 229만명으로 넷플릭스, 티빙, 웨

  • 강훈, 일본 팬들 위해 인형 키링 만들어

    강훈, 일본 팬들 위해 인형 키링 만들어

    배우 강훈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강훈은 지난 4일, 자신의 두 번째 일본 팬미팅 <2024 Kang Hoon Fan Meeting In Tokyo-Time For You->를 개최했다.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강훈은, 자신의 근황과 일상이 담긴 미공개 사진들과 재치 넘치는 그림 실력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어 강훈은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팬들을 위해 손수 만든 인형 키링과 자신의 애창곡인 나윤권 ‘나였으면’, 딕펑스 ‘VIVA청춘’ 무대를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일본을 찾은 강훈은,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 한 명 한 명과 시선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강훈은 팬미팅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소감으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너의 시간 속으로’ 등의 작품에서 보인 흡인력 넘치는 열연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력은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특유의 유쾌함 역시 그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윤정훈, 촬영 도중 '부상' 고백 "달리다 넘어져, 영광의 상처"[일문일답]

    윤정훈, 촬영 도중 '부상' 고백 "달리다 넘어져, 영광의 상처"[일문일답]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윤정훈이 작품의 종영을 맞아 일문일답을 전했다.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윤정훈은 극중 강하경찰서 강력1팀 오명수 형사 역을 맡아 작품 속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윤정훈은 ‘약한영웅 Class 1’부터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무인도의 디바’, ‘로얄로더’까지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대세작에 연이어 출연, 무서운 상승세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더불어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멱살 한번 잡힙시다’ 속 오명수라는 인물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극의 완성도에 기여했다.더불어 망가짐도 불사하는 유쾌한 연기는 물론, 매회 보는 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한 활약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조력 케미는 물론 티키타카 케미까지 극중 인물들과 완벽한 합을 보여준 윤정훈.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 종영을 맞아 일문일답을 보내왔다.이하 윤정훈의 일문일답 전문이다.Q. 무사히 작품을 마친 소감은?안전하게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결과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작품을 만들어온 모든

  • 신성우, 父와 5원짜리 아이스크림 먹었던 추억 "상받으면 사주셨는데"('꽃중년')

    신성우, 父와 5원짜리 아이스크림 먹었던 추억 "상받으면 사주셨는데"('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신성우가 어린 시절 부친에 대한 유일한 추억을 꺼내놓는 한편,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 먹먹함을 안긴다. 9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신성우가 8세 태오, 3세 환준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떠나 ‘삼부자’만의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성우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두 아들을 데리고 판다와 기린 등 동물들을 구경하러 열심히 돌아다닌다. 또한 40kg에 육박하는 왜건을 끌고 놀이공원 곳곳을 종횡무진한다. 아이들과 놀이기구까지 함께 타며 놀아준 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두 아들이 차에서 귀엽게 곯아떨어지자 슬며시 웃으면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했던 창경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이윽고 집에 도착한 신성우는 빠르게 나갈 준비를 하더니, 동네에 사는 친한 동생들을 만나러 근처 호프집으로 향한다. 이 자리에서 신성우는 낮에 두 아들과 놀이공원을 갔던 일을 이야기하며, “사실 난 아버지와 함께 한 기억이 거의 없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분명히 하나 기억나는 건, 아버지의 자전거를 타고 함께 이발소를 갔던 것”이라며 “아버지 뒤에서 젖은 머리를 바람에 말리던 그 느낌이 아직도 있다. 참 좋았다”라고 말한다. 또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하나 더 기억나는 건, (내가) 상을 받아오면 아버지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그 가격이 5원이었다”라고 떠올리다가 “그런 기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다. 아버지와 함께 한 추억이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선물이 되면 좋겠다”라고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