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입대 /사진=텐아시아
태민 입대 /사진=텐아시아


그룹 샤이니 태민이 5월 31일 입대한다.

20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5월 31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태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태민은 전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입대 사실을 먼저 고백했다. 그는 "공백기가 생기는 게 아쉽고 속상하지만 2막을 기다려 달라"면서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민은 입대에 대해 "내 입으로 먼저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면서 "슬픈 일이 아닌데 슬프게 느껴지지?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아마 내년 11월 말엔 올 것 같다.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성숙해질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너무 오래 활동해 시원섭섭한 기분"이라고 했다.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룹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매 음악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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