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만개' 300만 뷰 돌파
군백기에도 폭발적인 인기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타이틀곡 '만개' 풀버전 영상이 3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이후 4개월 만이다. 현재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310만 뷰를 넘었다.

'만개'는 태양, 하늘, 바람, 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에 빗대어 사랑받고 피어나고 싶은 꽃을 의인화하여 감정표현을 극대화 한 곡이다.

영상 속 김호중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10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남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신인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행보를 펼쳤다.

김호중은 "가수라는 삶을 살면서 내가 가고 있는 지금 이 길이 잘못된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식구님들. 늘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기죽지 말라고 함께 울어주고 웃어준 나의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김호중은 공백기에도 역대급 음반 판매량, 팬카페 10만 명 돌파, 유럽 빌보드 차트인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300만 뷰 돌파 축하드립니다~제가 하루에 5번씩 들어요...노래 너무 좋아요!", "김호중 군 복무 중이지만 TV에도 보이고, 유튜브에도 보이고, 카페에도 보이고 여기저기 안 보이는 데가 없습니다!", "지금은 잠시 휴식하지만 앞으론 만개하여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개처럼 활짝 피어날 겁니다!", "김호중씨 만개 잘 듣고 있어요~만개가 1000만 뷰 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호중, '만개'로 입증한 저력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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