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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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여성들에게 ‘눈빛 주의’를 당부했다.

영화 ‘마스터’ 언론시사회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의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 엄지원, 진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달수는 엄지원과의 로맨스에 대한 질문에 “(로맨스는) 항상 늘 먼 발치에서만 보다가 이런 기회가 와가지고 눈빛으로나마 엄지원을 사모 하게 됐다. 어떤 여성분들이든 간에 이런 눈빛을 보내는 사람은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TV10영상취재팀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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