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제공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 전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을 맡은 천호성 변호사가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5회에서는 천호성 변호사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들을 함께 되짚어 본다.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호성 변호사는 유튜브 ‘빡친 변호사’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통쾌한 말발과 치밀한 분석으로 사건을 전달하는 그가 이날 방송에서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간 자세히 알지 못했던 사건의 속 이야기 등 깊은 분노를 유발하는 비하인드가 낱낱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천호성 변호사는 얼마 전 대한민국 국민의 공분을 샀던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도 언급한다. 해당 사건이 이야기되자마자 MC들은 끓어오르는 울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한다고. 천호성 변호사와의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사법 체계의 이면을 뒤집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를 주제로 한 진실한 토크에서 나아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논의까지 나누는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5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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