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고왕
사진제공=네고왕
'네고왕' 홍현희가 스타킹 모델에 관심을 보인다.

7일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28화에서는 홍현희가 압박 스타킹왕을 만나러 간다.

홍현희는 5대 '네고왕'으로 선정된 미팅 자리에서부터 '스타킹을 네고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인 적이 있다. 이에 이번 화에서는 '팬티스타킹보다 더 좋은 압박 스타킹을 네고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네고 아이템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예정이다.

홍현희는 이날 고백을 받은 것은 물론, 브랜드 모델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며 네고 이상으로 행복해할 예정이다. 본사를 찾은 홍현희에게 한 직원이 홍현희의 찐 팬이라며 “결혼 안 하셨으면 제가 대시했다”라고 깜짝 고백한 것. 홍현희가 그럼 DM을 보내지 그랬냐라며 뜻밖의 고백에 흐뭇해했다.

홍현희은 브랜드 모델까지 꿰찰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모델에 대한 의지도 보여줄 예정이다. 홍현희는 “네고왕하면서 처음들은 단어.. 모델”이라며 “모델이 된다면 진짜 내 삶 속에 막 녹여볼 거야”라며 압박 스타킹왕 앞에서 제품을 착용하며 현장을 누비는 등 기대감에 부풀었다. 과연 네고왕 최초로 녹화 중 모델 계약이 최초 성사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도 '네고왕'으로서 홍현희의 고군분투는 계속될 예정이다. 현실 핏을 소비자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직접 압박 스타킹을 신어 보며 하나하나 따져봤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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