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경이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 이름으로 지난 이야기로부터 8년 후의 상황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극 중 이채경은 아스달의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를 호위하는 전사 ‘해여비’ 역으로 분한다. 지난 시즌 같은 배역을 연기한 배우 박성연의 바통을 이어받아 ‘아라문의 검’에서 ‘해여비’로 활약,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누비며 장르 불문 탄탄한 실력을 구축한 배우 이채경. 특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호텔 델루나’, ‘지리산’, ‘청춘월담’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눈에 띄는 임팩트를 선사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작품 스케일의 ‘아라문의 검’ 출연 소식을 전한 이채경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적인 호연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채경의 열연이 주목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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