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제공
사진=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제공


올여름 대미를 장식할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10일 페스티벌의 성지, 서울랜드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TOP DJ 들과 함께 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 AR/XR, 홀로그램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기술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비주얼아트로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는 아파트 10층 높이의 반원형 디스플레이, 빅문스크린(Bigmoon Screen)이 설치된다. 빅문스크린은 국내 최장 28m의 높이로 DJ의 미디어아트를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하고 레이저 및 특수 효과로 강렬하고 황홀한 무대를 연출한다.


페스티벌 양일을 뜨겁게 달굴 라인업으로는 우멧 오즈칸(Ummet Ozcan), 퀸티노(QUINTINO), 마리아나 보(Mariana BO), 크리스 아방가르드(Chris Avantgarde), 윌 스파크(Will Sparks), 22불렛(22Bullets), DJ VINAI(비나이), 샘 콜린스(Sam Collins), 비요르(BYOR), 쓰로틀(THROTTLE), 테리 미코(Teri Miko), 맨디 (MANDY) 등 세계 최정상 DJ 12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더해 준코코(Juncoco), 아스터&네오(Aster&Neo), 반달락(Vandal Rock) 등 국내 유명 DJ 라인업도 마련되어 명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페스티벌의 밤을 수놓아줄 국내 EDM 페스티벌 최초 드론 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미디어 월을 갖춘 웰컴 스테이지, 다양한 스타일링 부스와 관객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꽉 채웠다.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서울랜드가 직접 주최한 첫 EDM 페스티벌이자 다양한 기술 키워드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도 압도적인 무대와 미디어 아트쇼 등 믿을 수 없는 비주얼 임팩트와 사운드로 초현실적인 경험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주관사이자 서울랜드 자회사인 RXM의 최세진 본부장은 "미디어아트와 EDM 사운드, 세계 최정상 DJ들의 조합은 이제껏 만나지 못한 환상적인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서울랜드와 함께 행사를 주최하는 팩트블록의 Brian Kang 이사는 “'2023 마이크로서울 : 소울바운드'는 블록체인과 EDM 뮤직, NFT 등 최신 트렌드가 하나로 결합돼 KBW의 공식 애프터 파티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한주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오는 9일~10일 양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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