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하루에 한끼만 먹는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돌’ 494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날 제이쓴이 세상 모든 워킹파파라면 공감할 만한 ‘육아와 일’ 사이의 딜레마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이쓴은 “준범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눈에 담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토로한다.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제이쓴이 육아까지 동시에 잘하고 싶은 아쉬움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어머니의 말에 “하루에 한 끼 먹어. 아기 키우면 다 그렇지”라며 두 마리를 토끼를 잡기 위한 슈퍼맨 아빠의 노력을 담담하게 드러낸다.


제이쓴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를 만나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점검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노규식은 “제이쓴 씨는 책임감이 강한 유형이라 외로움을 잘 느낄 것. 억누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라며 육아와 일의 모든 영역에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상태를 언급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오는 5일(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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