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가 아프리카의 매력을 전했다. 마사이족 원주민 전통 체험부터 디아니 해변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74회에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겸 배우 이정신이 동행한 ‘아프리카의 매력적인 여행지 베스트 5’가 담겼다. 이날은 ‘킬리만자로의 꽃 탄자니아’, ‘컬러풀 지상낙원 모로코’, ‘공포의 샤크 다이빙 남아공’, ‘생명의 땅 짐바브웨’, ‘시간을 멈추는 여행 케냐’를 랭킹 주제로 아프리카의 색다른 여행지가 소개됐다.
5위로는 총천연색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나라 모로코가, 4위로는 빅토리아 폭포가 장관인 짐바브웨가 꼽힌 가운데, 3위는 대자연을 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었다. 그 중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은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였다. 먼저 이색 액티비티인 ‘샤크 케이지 다이빙’이 소개돼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했다. 철장 케이지 속에서 상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흥분을 자아냈다. 또한 타조, 얼룩말, 영양(쿠두) 고기 등 아프리카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먹방이 흥미를 높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케이프타운의 최대 상업 지역인 V&A 워터프런트는 ‘아프리카의 유럽’이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쇼핑 센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아프리카를 너무 광활한 초원만 생각했다. 선입견이 있었다”며 새로운 아프리카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2위는 동아프리카 최대의 항구인 케냐의 몸바사와 디아니였다. 먼저 ‘포트 지저스’는 케냐 몸바사의 16세기 푸르투갈인이 항구 방어를 위해 만든 요새로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현지 투어 가이드와 함께 지난 암문, 아랍 몸바사 점령 등 400여 년 동안 주인이 바뀐 몸바사의 치열한 전쟁의 흔적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까지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올인크루시브인 케냐의 럭셔리 리조트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속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가 매력적이었다. 리조트에 예약한 사람만 입장 가능한 디아니 해변은 새하얀 모래 사장과 에메랄드빛 해변을 전세 낸 듯 즐길 수 있었다. 이를 본 이석훈은 “이게 바로 셀럽들의 휴양지”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정신 역시 “럭셔리한 리조트가 있어 케냐와 잘 맞을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대망의 아프리카의 매력적인 여행지 1위는 탄자니아였다. 탄자니아와 케냐에 사는 동아프리카 유목민인 마사이족 체험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색 투어로 연신 흥미를 높였다. 진흙과 소똥으로 직접 만든 마사이족 집 방문, 전통 의상 입기 체험, 마사이족 식 생존법을 배우는 합숙소 투어, 실제 마사이족 결혼식 참가 등 다채로운 문화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투어가 연이었다. 또한 가성비 최고의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는 타랑기레 국립공원에서 임팔라, 얼룩말, 타조 등을 랜선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탄자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쳄카 온천이었다. 킬리만자로 지하온천수로 이루어진 해당 온천은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은 물로 신비로움의 절정을 이뤘다.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물이 너무 맑다”며 연신 환호했고,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대리여행자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74회에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겸 배우 이정신이 동행한 ‘아프리카의 매력적인 여행지 베스트 5’가 담겼다. 이날은 ‘킬리만자로의 꽃 탄자니아’, ‘컬러풀 지상낙원 모로코’, ‘공포의 샤크 다이빙 남아공’, ‘생명의 땅 짐바브웨’, ‘시간을 멈추는 여행 케냐’를 랭킹 주제로 아프리카의 색다른 여행지가 소개됐다.
5위로는 총천연색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나라 모로코가, 4위로는 빅토리아 폭포가 장관인 짐바브웨가 꼽힌 가운데, 3위는 대자연을 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었다. 그 중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은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였다. 먼저 이색 액티비티인 ‘샤크 케이지 다이빙’이 소개돼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했다. 철장 케이지 속에서 상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흥분을 자아냈다. 또한 타조, 얼룩말, 영양(쿠두) 고기 등 아프리카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먹방이 흥미를 높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케이프타운의 최대 상업 지역인 V&A 워터프런트는 ‘아프리카의 유럽’이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쇼핑 센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아프리카를 너무 광활한 초원만 생각했다. 선입견이 있었다”며 새로운 아프리카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2위는 동아프리카 최대의 항구인 케냐의 몸바사와 디아니였다. 먼저 ‘포트 지저스’는 케냐 몸바사의 16세기 푸르투갈인이 항구 방어를 위해 만든 요새로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현지 투어 가이드와 함께 지난 암문, 아랍 몸바사 점령 등 400여 년 동안 주인이 바뀐 몸바사의 치열한 전쟁의 흔적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까지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올인크루시브인 케냐의 럭셔리 리조트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속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가 매력적이었다. 리조트에 예약한 사람만 입장 가능한 디아니 해변은 새하얀 모래 사장과 에메랄드빛 해변을 전세 낸 듯 즐길 수 있었다. 이를 본 이석훈은 “이게 바로 셀럽들의 휴양지”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정신 역시 “럭셔리한 리조트가 있어 케냐와 잘 맞을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대망의 아프리카의 매력적인 여행지 1위는 탄자니아였다. 탄자니아와 케냐에 사는 동아프리카 유목민인 마사이족 체험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색 투어로 연신 흥미를 높였다. 진흙과 소똥으로 직접 만든 마사이족 집 방문, 전통 의상 입기 체험, 마사이족 식 생존법을 배우는 합숙소 투어, 실제 마사이족 결혼식 참가 등 다채로운 문화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투어가 연이었다. 또한 가성비 최고의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는 타랑기레 국립공원에서 임팔라, 얼룩말, 타조 등을 랜선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탄자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쳄카 온천이었다. 킬리만자로 지하온천수로 이루어진 해당 온천은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은 물로 신비로움의 절정을 이뤘다.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물이 너무 맑다”며 연신 환호했고,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대리여행자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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