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해당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이 접근해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후 선우와 직원들은 인근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컨디션 체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사옥 앞에 주차된 차량에 위치 추적기가 부착돼 있었으며, 차량 타이어가 고의로 파손된 사건도 발생해 경찰 신고를 마친 상태라고도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주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당사는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ADVERTISEMENT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