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제공
사진=TV CHOSUN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이 생애 첫 드라마 출연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진해성의 드라마 ‘아씨두리안’ 카메오 촬영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트롯 브라더스와 함께 있을 때면 늘 장난기 넘치는 진해성이지만 이날만큼은 신인 배우의 자세로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식구들 모두 마음 졸이며 지켜본 진해성의 유쾌한 드라마 도전기가 기대된다.


이날 진해성은 평소보다 한껏 폼을 잡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의 옆에서 운전대를 잡은 나상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알고 보니 ‘트랄랄라 브라더스’ 맏형 나상도가 아끼는 동생 진해성의 배우 도전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실제로 매니저 경력직인 나상도의 인터뷰 모습에 트롯 브라더스는 “전지적 트랄랄라 시점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슈트, 헤어, 메이크업까지 멋짐 풀 장착한 ‘진 배우’ 진해성과 ‘일일 매니저’ 나상도가 ‘아씨두리안’ 촬영 현장에 도착한다. 진해성은 예능과 사뭇 다른 촬영 현장 분위기에 초긴장상태가 된다. 하필 날씨도 폭염경보가 발효될 만큼 무더워, 진해성은 진땀까지 뻘뻘 흘린다. 이때 일일매니저 나상도가 진해성의 긴장감을 한 방에 날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드디어 시작된 진해성의 카메오 촬영. 진해성은 박주미, 김민준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된다. 무더운 날씨에 진해성이 NG를 낼까 봐 2MC 장윤정X붐과 트롯 브라더스 멤버들은 가슴을 졸이며 VCR을 지켜본다. 폭염, 긴장감, 사투리 억양 등 진해성이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고 첫 드라마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두가 오글거리는 손발을 펴며 지켜보지만 진해성 본인과 일일매니저 나상도는 대만족한, 진해성의 ‘아씨두리안’ 카메오 촬영 현장과 예상 밖 트롯 브라더스의 귀여운 연기 야망은 오는 30일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모두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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