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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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 최현석 셰프 가게에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지난 20일 손호영 유튜브 채널에는 ‘호영호식’ 3편이 공개됐다.


손호영은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퓨전 중식당을 찾아 바질 새우 춘권, 유로피안 동파육, 봉골레 울면, 마파 양갈비 등 이색 음식을 접했다. 최현석은 “중식과 이탈리안을 섞어서 개발했다”라고 소개했다.


손호영은 이어 최현석 셰프의 또 다른 가게로 이동했다. 최현석은 “원래 테이블에 앉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워낙 팬인 손호영 님이 계셔서 나왔다. 내 팬분들 중에도 god 팬분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저와 팬은 같이 늙어가는 처지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호영은 “저도 그렇다. 축가도 많이 불렀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이후로 다양한 요리를 만끽한 손호영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음식들을 먹었다. 매번 우리만 먹는데 팬분들도 맛보게 해드리고 싶다. 댓글 남겨주시면 5팀을 선정해서 제가 쏘겠다”라고 이벤트를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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