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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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렌드지(TRENDZ)가 ‘STILL ON MY WAY’로 새 지평을 연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곡명 ‘MY WAY’(마이 웨이)를 최초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에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트렌드지의 이야기가 담긴 총 3곡이 수록됐다. 먼저 멤버 라엘, 예찬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MY WAY’는 제목 그대로 상처가 나도 더 뛰고, 한계에 부딪힐지라도 자신을 깨워 끝까지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트렌드지의 단단한 의지와 각오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ven conmigo’(벤 꼰미고)와 ‘O.Y.E’(오.와이.이)는 한국과 라엘, 예찬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트렌드지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ven conmigo’와 자신을 깨우고 그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라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O.Y.E’는 멤버들의 더 견고해진 음악 세계관을 느끼게 한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전작부터 새 싱글 ‘STILL ON MY WAY’도 맡게 된 프로듀서 LEEZ(리즈)는 트렌드지와 의기투합해 새로운 음악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데뷔 앨범부터 이번 ‘STILL ON MY WAY’까지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있는 라엘을 비롯해 트렌드지 멤버 모두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또 한 번 완벽 부응할 전망이다.

앞서 BLUE SET(블루 셋) 시리즈를 전개해왔던 트렌드지는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를 마지막으로 전 챕터를 마무리, 이번 컴백을 통해 새 방향을 제시한다. 최근 첫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트렌드지는 무드 필름, 추가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트렌드지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는 오는 9월 6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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