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엇갈리는 '하트시그널4' 신민규-김지영…화제성은 TV 비드라마 부문 1위
‘하트시그널4’가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를 기록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하던 핑크빛 레이스도 어느덧 끝이 보이는 가운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하트시그널4’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8월 2주 차 TV 비드라마 부문 1위에 등극하며 통합 10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하트시그널4’는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선 2위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김지영이 2위, 신민규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등 원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품격을 입증해 보였다.

2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하트시그널4’는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완료하며 서서히 여덟 입주자들 마음의 노선이 드러나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 모드 속 펼쳐질 러브라인 향방을 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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