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가 ‘The Light’의 반환점을 성공적으로 지났다.
포레스텔라(조민규, 배두훈, 고우림, 강형호)는 지난 12일과 13일 대구엑스포 5층 컨벤션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의 다섯 번째, 대구 공연을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 6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The Light’ 투어가 청주, 광주, 창원에 이어 대구에서도 성황리에 펼쳐지며 반환점을 돌았다. 포레스텔라는 이를 통해 여름 내내 전국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귀 호강을 선물하고 있다.
대구 공연 역시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White Night (백야)’, ‘UTOPIA’(유토피아) 등 포레스텔라의 오리지널 곡들이 라이브 무대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Despacito’(데스파시토) 등을 포레스텔라만의 하모니로 재해석한 무대들이 크로스오버는 물론, 전 장르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고우림의 ‘Arabian Nights’(아라비안 나이츠), 조민규의 ‘Téir Abhaile Riú’(제라 와레루), 배두훈의 ‘Counting Stars’(카운팅 스타즈), 강형호의 ‘RISE’(라이즈)까지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4색 솔로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인천, 강릉, 부산 등지에서 ‘The Light’ 콘서트를 이어가며 빛의 근원·다양성·진화와 영원한 빛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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