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짠당포'를 통해 첫 예능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했다.

생애 처음 예능에 출연한 전한길은 "진짜 신기하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한길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유명해지고, 얼굴 알려지는 게 안 좋다, 안 유명하고 돈 많이 버는 게 좋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전한길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 섭외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거절했다"라며 얼굴 노출의 부담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최근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을 계기로 '짠당포' 방송을 최고로 키우고 싶다"며 첫 예능 발걸음을 뗐다.


한편, JTBC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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