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의 5억 하우스 내부가 최초 공개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5.24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훈의 안성 집 방문기가 그려졌다. 안성훈은 뽕팀 박지현, 최수호, 윤준협과 자신의 안성 전원주택을 찾아 방송 최초로 집 내부를 샅샅이 공개했다. 안성훈 하우스는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眞(진)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5억 원으로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곳이다.
가는 길 내내 '안성훈 집 가는 길'이라는 안내표지판이 등장, 뽕팀 브라더스들은 "관광지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 입구부터 맞이하는 안성훈 등신대와 포토존, 집 외부에 가득 붙어 있는 플래카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집 내부가 시청자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황토 찜질방, 엄청난 규모의 잔디 정원, 팬들이 적어준 메모로 가득한 통창 테라스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방송을 통해 집 외부가 공개된 이후 팬들이 찾아왔고, 테라스까지는 팬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라고. 안성훈 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2층 안성훈 박물관이었다. 자기애 넘치는 안성훈 쿠션부터 수많은 트로피와 메달, 신문 기사와 굿즈가 방 한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런 가운데 초등학교 때 안성훈이 처음 입었던 수영복과 미술학원 졸업 트로피가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흑역사의 꽃인 중학교 졸업앨범이 공개돼 안성훈을 진땀 빼게 했다. "이게 누구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안성훈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팬미팅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는 뭉클함을 선사했다.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송민준의 노래를 듣고 힘을 낸 사연, 사별 후 노래를 포기했다가 안성훈을 보고 다시 꿈을 키우기 시작한 사연, 박성온이 불러주길 꿈꾸며 가사를 쓰는 은행원의 사연까지. 드라마 같은 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5.24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훈의 안성 집 방문기가 그려졌다. 안성훈은 뽕팀 박지현, 최수호, 윤준협과 자신의 안성 전원주택을 찾아 방송 최초로 집 내부를 샅샅이 공개했다. 안성훈 하우스는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眞(진)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5억 원으로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곳이다.
가는 길 내내 '안성훈 집 가는 길'이라는 안내표지판이 등장, 뽕팀 브라더스들은 "관광지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 입구부터 맞이하는 안성훈 등신대와 포토존, 집 외부에 가득 붙어 있는 플래카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집 내부가 시청자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황토 찜질방, 엄청난 규모의 잔디 정원, 팬들이 적어준 메모로 가득한 통창 테라스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방송을 통해 집 외부가 공개된 이후 팬들이 찾아왔고, 테라스까지는 팬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라고. 안성훈 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2층 안성훈 박물관이었다. 자기애 넘치는 안성훈 쿠션부터 수많은 트로피와 메달, 신문 기사와 굿즈가 방 한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런 가운데 초등학교 때 안성훈이 처음 입었던 수영복과 미술학원 졸업 트로피가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흑역사의 꽃인 중학교 졸업앨범이 공개돼 안성훈을 진땀 빼게 했다. "이게 누구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안성훈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팬미팅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는 뭉클함을 선사했다.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송민준의 노래를 듣고 힘을 낸 사연, 사별 후 노래를 포기했다가 안성훈을 보고 다시 꿈을 키우기 시작한 사연, 박성온이 불러주길 꿈꾸며 가사를 쓰는 은행원의 사연까지. 드라마 같은 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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