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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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열애 중인 천둥과 미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비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20일 방송하는 KBS2 '세컨 하우스2' 8회에서는 수라부부와 천둥, 미미 커플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 미미가 수라부부와 만나 열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다. 게다가 이들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함께 수라부부의 연애 스토리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수라부부도 처음 듣는다는 천둥과 미미의 결혼에 대한 생각 또한 밝혀진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천둥은 "혹시 저희"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고 최수종에게 뜻밖의 부탁을 하게 된다고 해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천둥, 미미와 평소 친분이 있다는 수라부부는 두 사람 만남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대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고받던 중 최수종이 하희라에 대한 치명적인 비밀을 공개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최수종은 칭찬인지 흉인지 모를 폭로로 하희라를 쥐락펴락하며 예능감을 200% 발산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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