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선(이하늬 분)은 "신부님 거동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벨라또까지 하고 있는데 최악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라며 김해일을 걱정했다. 김해일은 "의사들 원래 다 그렇잖아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고"고 괜찮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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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이 안된다고 하자 구대영은 "불장어를 우리가 잡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구자영은 "신부님이 무슨 수사를 하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지금 약팔이 잡는게 무슨 장난인 줄 아냐. 불장어는 완전 하빠리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완전히 악질들이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방송에서 김해일과 구대영은 구담구 마약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부산 불장어'(장지건 분)을 잡는데 성공했던 것.
한편, 박경선도 부산에 내려와서 김해일을 만났다. 박경선은 "JB께 보고드리고 바로 왔다. 줄거리를 들어야 와꾸를 짤 거 아니냐. 얘기 하나 안 듣고 LA에서 서울 거쳐서 여길 오냐"고 토로했다. 김해일에 상연 얘기를 들은 박경선은 "어렸을 때도 착하고 예뻤다. 어떻게 그런 애한테 억지로 약을 먹이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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