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롤모델은 기성용” 송종국子 송지욱, 벌써 16세된 축구소년(‘살림남’)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아들 송지욱 군의 축구를 직접 가르치고 있다.

8일 방영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03회는 이천수가 독박육아를 하게 되면서 송종국을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키가 커진 송지욱을 보고 이천수는 깜짝 놀랐다. 송종국은 아들에 대해 "지욱이는 중학교 들어와서 축구하고 싶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1대1로 레슨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혜는 "체력 되죠, 아빠의 감각 갖췄죠. 너무 기대된다"며 화색을 띄었다. 이천수는 이후 본격적으로 송지욱에 자신만의 기술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송지욱은 롤모델로 기성용을 꼽으면서 축구 꿈나무의 모습을 보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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