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뽕짝 원정대' 오지율./사진제공=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오지율./사진제공=TV조선
아역배우 오지율이 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일 TV CHOSUN 새 예능 '귀염뽕짝 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진성, 노사연,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오지율과 신명선 PD가 참석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미스터트롯2'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과 '더글로리' 배우 오지율이 '후배 라인'으로, 가수 노사연, 강진, 진성이 '선배 라인'으로 뭉쳐 함께 떠나는 우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박연진 역)의 딸 하예솔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오지율.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오지율은 "평소에 여행을 좋아한다. 주말에 아빠랑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다. 할머니 집도 시골이라 다양한 시골 경험을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가보고 싶은 곳으로는 '동물이 있는 곳'과 '갯벌'을 꼽았다. 어떤 노래를 부르고 싶냐는 질문에는 "나는 트로트를 잘 못 불러서 오빠들이랑 '네모의 꿈'을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먹고 싶은 음식으로는 된장찌개를 꼽았다. 오지율은 "요리를 좋아한다. 집에서 해본 적은 없지만 된장찌개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 "가마솥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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