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위닝샷’ 홍수아의 열정가득 승부욕을 이형택 감독도 인정했다.
21일(오늘) 방송하는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2회에서는 이형택 감독, 이이경 매니저, 이정윤 코치가 7인의 선수들과 함께 ‘주장 선발전’을 여는가 하면, 복식팀 구성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주장 선발전’을 마친 선수들(송은이, 홍수아, 황보, 신봉선, 고우리, 고은아, 한보름)은 자유시간에 서열 정리를 하며 한층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선수들을 재소집한 이형택은 “복식팀을 구성해 대회에 도전할 것”이라며 7인의 선수들 중 ‘연습생’ 한보름을 제외하고 3개 복식팀을 짜서 발표한다.
이후 상금 50만원이 걸린 복식 토너먼트 경기를 깜짝 개최하는데 ‘맏언니’ 송은이부터 전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상금 액수에 놀라서 의욕을 불태운다. 급기야 홍수아는 자신의 복식 파트너에게 “그냥 가만히만 있어!”라고 주문한다. 이에 홍수아의 파트너는 홍수아의 미친 승부욕을 모두에게 폭로(?)하고, 이형택은 “상금 사냥꾼으로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홍수아는 ‘국화부’ 실력자답게 파트너와 함께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나머지 두 복식팀 중 승자와 붙는 대진표를 받게 되는데 과연 홍수아가 속한 팀이 복식 대결의 승자가 될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부상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형택 감독이 고민 끝에 선정한 복식팀 구성과, 선수들의 첫 토너먼트 대결은 21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내일은 위닝샷‘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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