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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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두 살 아들과 보내고 있는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73회에는 배우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손예진이 '유퀴즈'에 출연한 지 2년이 됐다"며 "손예진도 잘 지내냐. 오늘 녹화하는데 별 얘기 없었냐"고 얘기했고, 이에 현빈은 "생각보다 카메라가 많을 거라고 얘기해주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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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빈은 근황에 대해 "그냥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애랑 시간을 많이 보낸다. 무조건 애 스케줄에 맞춘다. 오늘도 녹화하러 와야 하는데 아이가 막 열이 나는 거다. 그게 신경 쓰인다"고 걱정했다.

조세호가 "아이를 봤을 때 느낌이 어떠냐"고 묻자 현빈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아들이 "얼마 전 2살이 됐다"고 밝혔다. 부부 중 누구의 얼굴이 보이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엄마랑 더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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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중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둘 다 서로 생각이 달랐다. 와이프는 본인은 닮았으면 좋겠다 하고 저는 절 닮았으면 한다. 남자아이니까. 저는 다른 의미가 아니라 제가 더 선(이목구비가)이 날카롭게 생겼고 와이프가 조금 더 동글동글하니 남자아이니까 더 날카로우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1982년생 현빈은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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