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녀의 게임'(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김규선을 협박했다.

1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강한별(권단아 분)을 납치한 주세영(한지완 분)과 강지호(오창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한별은 자신의 아빠 강지호를 향해 수군대는 친구들 모습에 위축됐다. 이때 주세영이 나타나 강한별을 데리고 어디론가로 향했다.


이후 정혜수는(김규선 분)은 강지호에게 "지금 한별이 나랑 있다. 안희영이 넘긴 USB와 비자금 내역 넘겨"라며 "안 그러면 한별이 데리고 사라질 거야. 이건 협박이야"라고 으름장을 놨다.


한편 강한별의 안전을 우선으로 여긴 정혜수는 혼자 증거 자료를 들고 강지호를 만나려 했고 설유경의 충고대로 강지호에게 자료 복사본을 넘기려 했다. 이후 강지호는 정혜수가 건넨 자료를 받았고 강한별이 있는 곳으로 함께 갔다. 하지만 이미 주세영은 강한별을 빼돌리며 배신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