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이 한껏 무르익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의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빼곡하게 채워진 장식장과 고풍스러운 문양의 카펫, 샹들리에 등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진 방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의상을 맞춰 입고 섹시한 남성미를 내뿜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매혹적인 레드 컬러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치명적인 카리스마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재킷 이미지에서 보여준 다크함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함께 공개된 개인 재킷 이미지에서도 드리핀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더 깊어진 눈빛을 발산하며 각자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전작을 통해 총 3부작의 화려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이 마무리된 만큼, 이번 새 싱글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그간 발매하는 앨범마다 영화 같은 압도적 스케일과 고퀄리티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드리핀이 '세븐 신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매력으로 또 한번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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