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시크릿 이미주와 박진주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주 시크릿이 잔망미를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날 환호로 가득찬 무대에 선 주주 시크릿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장병들의 환호에 손키스를 날린 박진주는 여유롭게 무대를 시작했고 이미주 역시 윙크를 날리며 무대에 시동을 걸었다.
어색함도 잠시 첫무대에 완전 즐기고 있는 주주 시크릿을 보며 유재석은 "너무 잘 한다"라고 감탄을 쏟아냈고 이이경은 "왜 눈물이 날 것 같냐"라며 울컥해했다.
무대를 마치고 즉석 팬미팅을 갖게 된 이미주는 "저희가 긴장해가지고 부대 이름을 까먹을까봐 손바닥에 이렇게 적어왔다"라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한편 러블리즈 시절 후 방문 열차를 오게됐다는 이미주는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아니야 내가 더 좋아 바보야"라고 필살 멘트로 장병들의 마음을 훔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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