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남승민이 생일을 맞아 어머니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0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승민의 생일 기념 콘텐츠가 공개됐다.


2002년 3월 20일생으로 22살 생일을 맞은 남승민은 “생일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만큼 부모님께도 감사한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특별 게스트를 모셨다”며 직접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어 “오늘은 저를 낳아주시고 정말 고생하신 어머니와 함께 생일날 특별 데이트를 해보려 한다”고 말한 남승민은 어머니와 익선동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식사를 하러 온 식당에서 남승민은 “엄마는 딱히 손이 저리거나 그런 건 없느냐. 내가 준 영양제는 다 먹었느냐” 등의 질문을 하며 어머니의 건강을 살뜰히 챙겼으며 직접 반찬을 먹여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두 사람은 옛날 교복을 대여해 착용하고 함께 익선동 길거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으며, 유행하는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다정한 모자케미를 연출했다.

이어 커피와 달콤한 케이크를 마시며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생일 기념 모자데이트를 마무리한 남승민의 어머니는 “아주 즐거웠고 행복했고, 늦둥이 아들과 함께하는 자체만으로도 좋았다. 여러모로 좋은추억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승민은 “어머니랑 서울에서 이렇게 나들이를 한 번도 못해봤는데 이렇게 드디어 한번, 제 생일에 할 수 있어서 오늘 정말 기분 좋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남승민은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남승민은 오는 3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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