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겨울 서핑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밴쿠버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알렉스, 이안, 아기는 서울을 떠나 ‘크레이지 어드벤처’를 펼칠 모험의 땅, 강원도로 향한다.


이날 강원도 강릉에 도착한 밴쿠버 삼인방은 제일 먼저 서핑 샵으로 향한다. 알렉스와 이안은 캐나다에서는 어떤 온도에서든 서핑을 즐긴다며 겨울 서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반면, 아기는 준비 동작부터 엉성해 서핑 초보의 면모를 보인다.


마침내 밴쿠버 친구들은 한국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뚫고 바다에 입수한다. 보드에 올라타기를 시도하지만 이내 처음 마주하는 한국의 강력한 파도에 버티지 못하고 물속으로 빠진다. 친구들의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숨겨진 서핑 실력자까지 나타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거센 파도에 제대로 즐긴 겨울 서핑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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