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소현 "♥손준호와 부동산 데이트 즐겨, 한 번에 20채씩 봐" ('구해줘 홈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부동산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강경준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전세로 살다가 최근에 집을 구해서 제가 인테리어를 싹 해서 들어갔다. 구조 변경이랑 제가 다 했다. 장래 희망이 아파트나 건물 건축을 하고 싶은게 꿈"이라고 밝혔다.

강경준이 공개한 새 집은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해 포근하고 깨끗한 느낌이 가득했다. 집을 본 사람들은 감탄하며 "본인이 어떻게 인테리어에 참여했나"라고 물었다.
[종합] 김소현 "♥손준호와 부동산 데이트 즐겨, 한 번에 20채씩 봐" ('구해줘 홈즈')
이에 강경준은 "아내가 인테리어 업자분 미팅을 하기 전에 틈틈이 찾아가서 술도 한잔씩 하면서 제 의견을 내놓으면 업체 분이 아내에게 전달하면 순조롭게 해결됐다"고 답했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와 친한 김숙은 "이분이 아내에게 직접 말을 못한다. 지금 여기 있으니까 한마디 하는거지 둘이 있으면 말 한마디 못한다. 100% 진다. 장신영 씨 위주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종합] 김소현 "♥손준호와 부동산 데이트 즐겨, 한 번에 20채씩 봐" ('구해줘 홈즈')
김소현 역시 남편 손준호와 부동산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다. 그는 "남편도 저도 집보는 걸 좋아해 연애할 때 부동산 데이트를 많이 했다"며 "예산이 없는데도 보는 걸 좋아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사를 5번 했는데 한 번 할 때 마다 20채 이상 씩 본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부동산을 돌다가 우연히 모델하우스에 들어갔다가 본 집"이라고 말했다.
[종합] 김소현 "♥손준호와 부동산 데이트 즐겨, 한 번에 20채씩 봐" ('구해줘 홈즈')
그는 "한 눈에 보고 뿅 갔다. 에산도 없으ㅕㄴ서 청약을 넣어보자고 했다. 안될 것 같아서 넣은 건데 그게 당첨됐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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