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고(故) 나철을 추모했다.
김고은은 22일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운을 뗐다.
이어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거야. 남아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며 故 나철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고은은 나철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공유했다. 앞서 김고은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故 나철과 함께 출연하는 등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또 김고은은 지난 21일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며 故 나철을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故 나철은 최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1일 향년 36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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