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가 배우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진우가 '순정복서'의 한재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는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스포츠 성장 드라마로, 천재 복서와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김진우가 맡은 '한재민'은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의 첫사랑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얼굴 천재'이자 유치원 부원장이다. 남다른 매력의 한재민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수이자 배우 김진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진우는 "'순정복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 드라마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순정복서'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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