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유튜버 왕간다가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뢰인 왕간다가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했다.
이날 왕간다를 잘 몰랐던 보살즈는 "어떤 춤인지 보고 싶다"라고 궁금해했고 왕간다는 1500만 명 뷰를 달성했던 '오빠 오빠 라면 갈래'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한편 왕간다는 웨딩 하객 알바, 내레이터모델, 찜질방 등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히며 "이대로 목적 없이 살다가 큰일 날 것 같았다"라고 불안한 미래를 언급했다.
이어 CEO가 되고 싶었다는 왕간다는 "주변 선생님들은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추천하더라"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고 싶으면 레크레이션을 배워야 할 거 아니냐. 자격증 없이 끼만으로 어떻게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냐?"라고 현실조언을 했다.
왕간다가 즐겁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던 이수근은 "벌어 놓은 돈으로 살고 있으면 여유를 가지고 뭘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된다. 설계를 하고 새로운 계획을 짜서 운동도 열실히 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라고 격려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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