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의 소곰탕 TOP5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빅데이터 랭킹 맛집’에서는 서울 최고의 소곰탕 TOP5가 소개됐다.
맑지만 깊은 풍미의 국물과 담백한 살코기의 조합이 일품인 소곰탕은 허기진 속을 뜨끈하게 채워주는데 그만이였다.
5위는 마포구에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입증하듯 입구부터 유명인사의 사인으로 손님들을 맞았다. 특히 토렴이 되어 나오는 은은한 육향이 나는 국물이 특징이었다.
4위는 맑고 깊은 국물이 돋보이는 소곰탕으로 마포구에 있었다. 숟가락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육수는 당일 공수한 소고기, 양, 곱창, 사골을 넣어 감칠맛과 깊은 맛을 냈다. 부드럽고 고소한 내장수육도 별미였다.
3위는 종로구에 있는 맛집은 81년 전통의 옛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처럼 쌓은 푸짐한 한우수육과 즐기면 환상의 조합을 자랑했다. 대파가 가득 들어가 시원한 꼬리탕, 뼈다귀찜도 인기 양대산맥이었다.
2위는 강서구에 위치한 나주식 곰탕으로 달걀지단과 살코기가 들어가 푸짐함을 더했다. 1위는 중구에 있는 곰탕집으로 최고급 투뿔 한우만 사용해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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