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가해자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임지연은 6일 "내 친구들 #더글로리 #netflix"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 박성훈, 김건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극 중 송혜교를 학창 시절 괴롭힌 학폭 가해자 5인방으로 환한 미소 속 뭔가 모를 섬뜩한 기분이 느껴진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해온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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