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를 임신 중인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경맑음은 17일 "청바지에 흰 티셔츠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며 그렇게 살과의 전쟁하며 청바지 24가 맞았을 때 올레를 외쳤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정말 지금 제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고,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너무너무 아름답고, D라인의 맑음이가 너무 좋아요. 제게 딱 두 밤이 남았어요"라며 출산 예정일을 알렸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였던, 그리고 제 인생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틀의 시간 더 더 값지게 써보도록 할게요. 임산부 여러분 모두 아름 다고 위대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너무너무 귀하고 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경맑음이 만삭의 D라인으로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정성호는 아내의 D라인에 귀를 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경맑음은 2009년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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