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남보라의 노란우산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알렸다.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남보라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생활 및 사업 재기를 돕는 제도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보라는 소속사를 통해 “공익적인 제도인 노란우산이 여러 가지를 일군 뜻깊은 해에 홍보대사로 선정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시트콤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톱스타유백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올해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부편집장 장혜미 역을 맡아 극 전개를 하드캐리하는 똑부러지고 당찬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대중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이어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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