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은영 리포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은영 리포트' 보스부부가 솔루션 이후 개선된 관계를 보였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예민했던 아내와 눈치보기 바빴던 남편이 한껏 달라진 모습이 담겼다.


일전에 자꾸 모든 일을 까먹는 남편과 그런 남편의 태도가 자신을 무시하는 거라 오해해 욕설을 퍼부었던 아내는 솔루션 이후 노력하는 모습을 언급했다.


보스부부 남편은 "저는 요즘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가지고 까먹지 않도록 꼼꼼히 메모해놓는다"라고 밝히며 냉장고, 현관에 메모판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편은 "여전히 조금씩 다투기도 하지만 훨씬 좋아졌다.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고 부인 역시 "지역 연계 상담을 5회 정도 받았는데 많이 좋아졌다. 만족하고 있다"라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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