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한 가운데 뉴질랜드 형제들의 호감도 치솟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편이 수도권 가구 시청률 3.1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뉴질랜드 형제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삼 형제가 아미인 데이비드를 위해 BTS 여행지 성지순례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비드는 굿즈샵에서 직장 동료에게 줄 BTS 굿즈 선물들을 사고, BTS의 연습생 시절 단골 음식점에 방문해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성덕’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후 놀이공원에 방문한 형제들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데이비드에게 ‘너는 선택지가 없어’라며 동생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호감 삼 형제의 유쾌한 여행에 시청자들은 ‘레전드 등극’, ‘아들 넷 가정이 부럽긴 처음’, ‘보는 내내 너무 흐뭇하고 행복하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남은 마지막 여행에 대한 기대감 수직 상승시켰다.

역대급 매력을 뽐내는 뉴질랜드 형제들의 마지막 한국 여행기는 오는 11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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