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수호 과거 폭로예전에 노래 그렇게 잘 하지 못 했는데찐친 이상 출발

임지연이 수호의 과거를 폭로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연예계 한예종 찐친 이규형, 이상이, 수호, 차서원, 이유영, 임지연이 호주 퀸즐랜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학번 동기라는 이상이와 이유영은 반가워하며 수다를 떨었고 "우리는 전설의 10학번이다. 한예종 10학번에는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등 잘 알려진 분들이 많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임지연이 등장했고 이상이를 보며 "너 방송물 먹더니 멋있어졌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수호가 등장하자 임지연은 09학번 동기라며 반가워하며 "수호 예전에 그렇게 노래 잘하지는 않았는데"라고 농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