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마틴이 수박 서리 체험 실패로 벌칙을 받았다.
29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마틴과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수박 서리 체험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틴은 수박 서리 체험에 도전했다. 빨간색 스티커가 붙어있는 수박을 따러 수박밭으로 들어갔다. 과수원 주인과 주인장 아들의 눈치를 보던 마틴은 수박 한 통을 따는데 성공했고 줄행랑을 쳤지만 미끄러졌다.
이어 과수원집 아들에게 잡힌 마틴은 벌칙으로 물폭탄 세례를 받게 됐다. 루카스는 "실패하면 경찰에 잡혀가는 거냐?"라며 신기해했고 순간 관중들은 물폭탄을 받은 후 드러난 마틴의 완벽 몸매에 감탄했다. 이에 과수원집 주인은 "굿바디"라며 엄지를 들어올리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