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진=젤리피쉬 제공)
김세정 (사진=젤리피쉬 제공)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아시아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김세정은 오는 11월 4일, 6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서 각각 첫 해외 팬미팅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SEJEONG’S SESANG DIAR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김세정이 솔로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정은 이를 위해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의 모습 등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매력과 모습을 담은 특별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와 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세정은 그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글로벌 팬들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첫 팬미팅 ‘KIM SEJEONG 1st FANMEETING 세정이의 세상 일기’를 성황리에 마쳤던 김세정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과 ‘오늘의 웹툰’을 연이어 해외에 흥행시킨 저력을 앞세워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꽃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정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던 ‘사내맞선’은 당시 넷플릭스 3주 연속(3월14일~4월3일)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고, 김세정은 ‘차세대 로코 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오늘의 웹툰’은 공개 첫 주 동아시아 최대 OTT플랫폼 ‘Viu’를 통해서도 인기를 얻으며 ‘2타석 연속’ 흥행시켰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국내외에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도 그 매력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2016년 데뷔한 김세정은 같은 해 첫 솔로곡 ‘꽃길’을 발매했다. 히트곡 ‘꽃길’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는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후 선보인 솔로 앨범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이에 더해 각종 프로젝트 앨범과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김세정만의 감성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솔로 아티스트와 배우 모두 ‘찰떡’ 소화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세정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으며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색다른 모습과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김세정의 첫 팬미팅 해외 투어‘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SEJEONG’S SESANG DIARY’는 11월 4일부터 시작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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