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이 선우은숙의 찐의리 미담을 풀어냈다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과거 박원숙과 함께 작품을 했음을 회상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사우나랑 마사지를 다녔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박원숙은 "난 얘(선우은숙)한테 돈도 빌렸다"라며 "그때 너무 갑자기 힘들어져서 완전 거지가 됐었다. 여기저기 빌렸는데 선뜻 몇천만 원을 빌려주더라"라고 미담을 털어놨다.
또한 선우은숙은 "박원숙과 재테크로 양재동에 땅도 보러 다닌 사이였다"라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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