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알베르토가 7살 아들 레오를 위한 과학 실험을 준비했다.

7월 3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알베르토가 7살 아들레오와 18개월 딸 아라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아이들의 아침식사로 스크램블 에그를 준비하고 딸 아라의 머리를 묶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아들 레오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자 알베르토는 체험형 홈스쿨링으로 과학실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알베르토는 "제가 이탈리아 과학고 출신이다"라며 "레오가 저 어렸을 때처럼 과학에 흥미를 보이니 기분이 좋더라. 이탈리아에서 과학 실험을 사왔다"라고 덧붙였다.


레오는 알베르토의 지도에 따라 베이킹 소다, 식초, 물감 등을 꺼내며 신기해했고 알베르토는 "화학 실험을 할 건데 화학은 두 가지 물질이 섞여서 나오는 반응이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줬고 레오는 화산 실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아라 역시 "우와"라며 가장 큰 리액션을 보여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진짜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저 반응 보려고 집이 어질러도 하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