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사진=방송 화면 캡처)
'갓파더'(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식좌 김숙과 조나단이 소식좌 박소현에게 다이어트 팁을 전수받았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체중이 증량한 김숙과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숙은 10kg 쪘다며 다이어트 결심을 했고 조나단은 "10개월 만에 20kg이상 몸무게가 늘면서 튼살이 곳곳에 생겼다"라고 말해 심각함을 자아냈다.


중식당에서 박소현을 만난 김숙과 조나단은 꽃방과 고추잡채, 꿔바로우, 짜장면, 칠리새우를 시켰다. 박소현은 칠리새우 하나를 못 먹고 꿔바로우도 잘게 자른 2조각을 먹어 조나단을 놀라게 했다.


박소현은 "소식하고 조금씩 먹으면 살이 안 찐다. 먼저 음식 냄새를 맡고 한참 오랫동안 씹어라"라며 극소식자의 모습을 보였고 조나단은 어이없어했다. 이어 박소현은 "난 평생 체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고 이에 조나단은 "배 아프면 또 다른 음식으로 누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