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김종국 저격수
연말 파티 분위기
허영지, 신데렐라 룩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올해를 빛낸 게스트들이 다시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하도권, 차청화, 허영지와 함께한 연말 파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개성만점 멋진 파티룩으로 등장했다. 송지효는 세련된 화이트 가죽 패션을 선보이며 시크미를 강조하는가 하면, 전소민은 왕관과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여왕의 포스를 풍겼다.

여기에 올해 '런닝맨'에서 큰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김종국 저격수' 하도권은 등장하자마자, 김종국에게 "왜 이렇게 남루하세요?"라며 패션 지적을 해 또 한 번 김종국 잡이에 시동을 거는가 하면, 예능 인재 차청화는 여전한 미친 텐션으로 독보적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인간 비타민 허영지는 모두를 압살시키는 신데렐라 룩으로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은 두 팀으로 나뉘어 본인의 달걀을 숨기거나 다른 멤버의 달걀을 찾아, 이를 활용한 레시피로 연말 파티 음식을 먼저 완성하는 팀이 이기는 레이스를 펼쳤다. 달걀을 발견한 즉시 팀에 상납하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서로 분리해체돼 각개전투를 벌이는 팀이 발생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돈독한 우애와 꼼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레이스의 정체는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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