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배우 공현주가 통합 예술 치료를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 5회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정신의학과 박사 오은영을 만나 감격스러워했다.

이날 공현주는 “현재 대학원에서 통합 예술 치료를 공부하고 있다”며 “오은영 박사님의 영향이 컸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공현주는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통합 예술 치료학과를 전공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공현주는 “언젠가 꼭 방송에서 만나는 게 꿈이었는데 만나뵙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고 수줍게 덧붙이며 오은영 박사를 향한 애정어린 팬심을 드러냈으며, 이에 오은영 박사도 공현주의 미모를 극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미친.사랑.X’가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치정 스릴러’인 만큼, 공현주는 파격적인 드라마 내용에 몰입하고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추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공현주는 연기, 방송 활동 외에도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공현주씨라이프’를 통해 리빙, 패션, 뷰티 등 다방면의 실용적인 정보 팁을 공개하는 등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11월 종영한 tvN ‘하이클래스’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 인간적인 따뜻함 등을 표현해 극찬을 받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많은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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