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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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초아와 재회했다.

권민아는 지난 22일 "갠소(개인소장) 하려다가 상하가 우리 같이 올린거 나도 그냥 풉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권민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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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권민아와 초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권민아는 활짝 미소를 짓고 있으며 초아는 브이를 그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AOA 활동 시절이 떠오르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같이 노래 불렀으면 좋겠다", "예뻐요", "감동이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권민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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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해왔다.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우선, 제가 피해를 당한 부분들 제가 죽어라 이야기 했던 부분들 욕설, 폭력, 은근한 괴롭힘, 팀 내에서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였고요. 그 기간은 9~10년 정도였고요, 그 이후에 제가 문자로 욕설을 퍼부은 거 기사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보낸 것도 사실입니다"고 설명했다. 초아 역시 2012년 AOA로 데뷔, 2018년 AOA를 탈퇴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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