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세 커플
이덕연, 유소민 택했다
이창수·김은영, 동거 종료?
이덕연, 유소민 택했다
이창수·김은영, 동거 종료?

불안함 속에 케이블카가 다가왔고, 김은영은 이창수를 선택했다. 김은영은 "현실적인 부분들, 둘만의 감정은 좋지만 미래를 봤을 때 다가올 역경들이 있었다. 설득해야 하는 부분들 때문에, 자녀가 있는 걸 아직 말하지 못 했다"라고 말해 불안감을 높였다. 하지만 결국 김은영은 이창수를 선택해 함께 케이블카를 탔다.
이이 이덕연의 케이블카가 왔고 유소민에 이어 김채윤이 탑승,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덕연은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였다. MC들은 "안 되더라도 괜찮다. 너무 멋지다"라고 응원했다.
이다은은 "걱정스러웠던 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상황에서 아이 이야기를 하는 게 힘들었다"라며 윤남기를 선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윤남기의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김계성은 빈 케이블카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이창수와 김은영, 이다은과 윤남기가 최종 커플이 돼 케이블카에서 내렸다. 두 커플에 이어 이덕연은 유소민, 김채윤 중 유소민을 최종 택했다. 최종 세 커플이 탄생, 이들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동거 전 따로 만나 데이트를 했다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촬영 전에는 만남을 자제했던 상황.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설레는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이창수와 김은영은 동거 시작부터 갈등 상황을 보였다. 이창수는 김은영의 주변 남자들에 대해 민감한 반응들을 보였고, 김은영은 그 상황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동거를 앞두고 큰 갈등 상황에 봉착, 서로 출근을 했고 두 사람의 동거가 계속될 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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